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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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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드벨 울려 경영혁신 이루는 빨간약 퍼슨의 직원들

'제27회 기업혁신대상'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아이디어 제안하면 복지혜택 주는 제도로 혁신성과 마련
디지털화·전자주문·SFE 도입하니 판매업무 효율 극대화

'빨간약'으로 친숙한 포비딘을 생산·판매해 온 퍼슨이 임직원들의 개선제안 의지를 북돋는 '레드벨' 제도 시행으로, 경영혁신 성과를 만들고 있다.

매해 수백 건 이상의 제안이 제출될 정도로 레드벨 제도는 직원들 혁신 의지와 기업 혁신문화로 변모해 퍼슨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향후 7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중견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퍼슨(대표 김동진)은 이달 8일 대한상공회의소·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기업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하며 성과 우수기업에게 격려하는 취지로 매해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퍼슨(대표 김동진)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유현숙 부사장, 김화용 기획조정실장(전무) (사진제공=퍼슨)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퍼슨(대표 김동진)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유현숙 부사장, 김화용 기획조정실장(전무) (사진제공=퍼슨)
퍼슨 레드벨 제도 진행방법 (사진제공=퍼슨 제27회 기업혁신대상 혁신활동성과 제공)

퍼슨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모두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인 혁신 성과다. 우선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레드벨 제도'는 직원들의 개선 제안이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직원이 가져야 할 3정(정품·정량·정위치), 5행(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바탕으로 ▲생산성/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 될 제안을 하는 제도다.

회사는 직원들에 포인트를 지급해 이를 자기계발 활동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700건 이상, 올해 500건 이상 제안이 제출될 만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생산·사무·영업 등 다양한 사업부에서 효과를 보였다. 제품 용기변경이나 콘덴서 교체 등 비용 절감이나 생산력 향상 효과를 낼 창의적인 사례까지 제안이 많았다.

또, 퍼슨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해 활용하는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화, 디지털전환) 제도를 운용했다.

팀별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담당 부서가 접수를 받아 적용 가능한 지 검토하고 즉시 처리하거나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64건이 제안됐는데 20건 채택됐고, 내년에도 직원들의 제안은 이어질 예정이다.

한 직원은 "소비자 불만 발생 보고서를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다루자"는 제안을 해 그룹웨어에 그 양식이 개발됐고, 다른 직원은 "허가증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회사에서 허가증에도 문서관리시스템(ECM)을 적용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전자주문시스템(Electronic Ordering System, EOS)과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영업 기획관리)를 올 초 도입했다. 퍼슨은 제품을 도매유통업체 주문에 따라 발주하고 거래하는 영업체계를 갖고 있다. 기존에는 퍼슨 영업 지원 담당자가 주문받고 종이 거래명세표를 도매에 발행해줬다.

전자 주문시스템이 도입돼, 도매가 직접 주문 입력하면 영업담당자는 영업·주문·수금을 일원화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로 축적돼 분석할 수 있고, 일평균 업무 소시간을 80% 줄였다는 게 퍼슨의 설명이다. 아울러 SFE 기반 아래 모바일 앱을 지원해 영업일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는 등 즉시성·편리성·현장성이 강화됐다.

퍼슨은 이 제도들로 인한 혁신 활동이 직원들에게 혁신 마인드와 기업 혁신문화를 심어줬다며 경영실적 또한 빠르게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퍼슨은 히트뉴스에 "레드벨과 Digital Transformation 제도로 혁신 활동이 나왔다. 향후 퍼슨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퍼슨은 지난 1957년 설립돼 외피소독제 등 기초 필수의약품 사업에 특화한 63년 업력의 제약사다. 2015년 12월 성광제약에서 '주식회사 퍼슨'으로 회사명을 바꿨고 지난해 살균케어 등 건강 생활브랜드 '일상 닥터'를 론칭했다.

지난해 기준 235명의 임직원으로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다. 올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한 생활 건강 수요가 급증해 5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퍼슨은 2018년까지는 기존 매출액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레드벨 제도 등 경영혁신 노력과 신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연 15% 이상 매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생산량을 증대하고 R&D 분야 투자나 적극적인 채용으로 이어졌다.

퍼슨 김동진 대표 (사진제공=퍼슨)
퍼슨 김동진 대표 (사진제공=퍼슨)

현재 웰빙 콘셉트의 케미컬 의약품(ETC, OTC)과 의약외품 사업에 주력해왔으나 R&D 중요아이템을 발굴하며 감염관리 네추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사업으로 'Total Healthcare Company(토탈 헬스케어 컴퍼니)'가 되겠다는 목표다.

수치적으로는 2022년 매출 700억 원, 2024년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중견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퍼슨 관계자는 "2021년에는 All For Sales라는 슬로건으로 회사 모든 역량을 영업역량 증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한 단계 성장하는 퍼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히트뉴스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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